日 국민그룹 SMAP 해체설…멤버 4명 쟈니스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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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민 그룹 스마프의 해체설이 전해졌다.

13일 일본 매체들은 국민적 그룹인 스마프(SMAP)가 해체 분위기에 있다고 보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스마프와 깊은 연이 있는 여성 매니저가 쟈니스의 자회사인 제이드림 이사직에서 사임하면서 이 영향으로 나카이 마사히로,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 4명이 소속사를 나가기로 결정했다는 것.

일본 국민그룹 SMAP가 사실상 해체인 것으로 알려졌다. © News1star / SMAP 앨범 재킷


키무라 타쿠야는 네 멤버와 달리 잔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멤버 4명이 회사를 떠나면서 사실상 스마프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스마프는 1988년 결성돼 91년 데뷔했다. 같은 해 홍백가합전에 출연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오리콘 차트에서 55개의 앨범이 TOP10에 올랐다. 멤버 모두 드라마, 영화, 예능 등 고른 분야에서 활약하면서 일본의 국민 그룹으로 불리고 있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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