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대첩기념광장 올 연말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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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 렌드마크가될 진주대첩기념광장 조감도© News1


진주시의 렌드마크가 될 진주대첩기념광장이 올 연말 착공될 계획이다.

진주시는 지난해말 현상공모를 통해 진주대첩기념광장 청사진을 확정하고  오는 5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 올 연말 착공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진주대첩기념광장조성은 진주성 촉석문 앞(본성동 소재)  2만5000㎡에 기념광장, 기념관, 주차장 등이 조성된다.



이 사업에는 모두 98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지금까지 82%의 부지 보상을 완료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일 실시설계를 위한 토론회를 갖고 현상공모 과정에서 다루지 못했던 대형버스 주차, 교통체계개선을 위한 시뮬레이션 실시와, 중규모 공연장 설치,상징조형물 설치등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송병권 부시장은 "참신하고 좋은 안건은 충분히 수렴 반영토록 하고 광장 내에는 역사성, 상징성, 실용성등을 담아 낼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특히 교통문제에 있어서는 동선 관계를 분석, 시뮬레이션을 실행 후 문제점 등 개선방안을 설계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토론회를 통해 참석자들이 제시한 사항들을 검토해 진주만의 역사를 담은 광장, 문화가 숨쉬는 광장, 보석 같은 진주광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glee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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