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경찰·집배원 위험근무수당 최대 50% 인상

새누리당·인사혁신처·기획재정부 협의 갑6만원,을5만원,병4만원으로 현실화

[편집자주]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

내년 1월부터 경찰, 집배원 등 현장 공무원에게 지급되는 위험근무수당이 최대 50%까지 인상된다.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29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12월21일 경찰의 날을 계기로 당과 인사혁신처, 기획재정부가 협의해 위험수당 현실안을 도출했고 1월부터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위험근무수당은 갑을 2단계에서 갑을병 3단계로 개편되고 을종의 전투경찰대, 파출소 근무자 등 경찰 7만4000여명과 집배원 등이 갑종으로 전환된다.

갑종은 6만원, 을종은 5만원, 병종은 4만원이 지급되며 을종에서 갑종으로 전환되는 인원은 기존 4만원에서 6만원으로 50% 인상된다.

dearpure@



많이 본 뉴스

  1. 고현정, 정용진과 도쿄 신혼생활 회상…"日서 3년, 혼자였다"
  2. '월1억' 국숫집 여사장 실종…용의자 "혈흔? 관계 때 코피"
  3. "밥 준 내가 잘못"…피식대학이 혹평한 백반집 사장님 '울컥'
  4. '뺑소니 혐의' 김호중, 창원 공연서 "진실은 밝혀질 것"
  5. 하림 "5·18때 군인에 맞아 돌아가신 삼촌…가족의 긴 수난사"
  6. 김호중 '텐프로'서 3시간 넘게 머물렀다…귀가땐 VIP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