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충격 고백 "5년 전 스폰서 제의, 잠시나마 흔들렸다"


                                    

[편집자주]

정가은의 스폰서 발언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방송인 정가은은 과거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5년 전 낯선 사람에게 전화가 걸려와 호텔 로비에서 만남을 가진 적이 있는데 이른바 스폰서 제의였다. 그래서 만남을 거절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연기자가 되기 위해 부산에서 혼자 서울로 올라와 어려운 생활에 지쳐 잠시나마 흔들렸다"며 "큰소리치며 거절했지만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잘했어'가 아닌 '잘한 거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스스로에게 부끄러울 것 같아 거절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가은의 스폰서 발언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 News1star DB




누리꾼들은 "정가은, 멋지다", "정가은, 멋진 여성", "정가은, 잘 한 거다", "정가은, 근사하네" 등 반응을 보였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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