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서 29일 세월호 참사 '추념의 밤' 행사
- (전주=뉴스1) 박효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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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유가족들로 구성된 4·16 합창단과 함께 세월호 참사를 추념하는 행사가 전북에서 열린다.
전북세월호대책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교육청이 후원하는 4·16 합창단과 함께하는 추념의 밤 행사가 ‘그리움, 빛으로 스며들다’를 주제로 29일 오후 6시 도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4·16 합창단을 비롯해 전주KBS어린이합창단, 스피릿투스 카톨릭합창단, 고양곤 소리꾼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앞서 도교육청은 올해 4월 한 달간을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념기간으로 운영했으며, 4월 15일에는 세월호희생자 추념행사 ‘꽃이 된 아이들아’를 통해 전북 교육가족은 물론 도민들과 세월호참사의 의미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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