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서 29일 세월호 참사 '추념의 밤' 행사


                                    

[편집자주]

11일 오후 전북 전주시 효자동 전라북도교육청에서 열린 '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념행사 협동걸개그림 그리기 대회'에서 참석자들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2015.4.11/뉴스1 © News1 김대웅 기자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로 구성된 4·16 합창단과 함께 세월호 참사를 추념하는 행사가 전북에서 열린다.

전북세월호대책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교육청이 후원하는 4·16 합창단과 함께하는 추념의 밤 행사가 ‘그리움, 빛으로 스며들다’를 주제로 29일 오후 6시 도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4·16 합창단을 비롯해 전주KBS어린이합창단, 스피릿투스 카톨릭합창단, 고양곤 소리꾼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앞서 도교육청은 올해 4월 한 달간을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념기간으로 운영했으며, 4월 15일에는 세월호희생자 추념행사 ‘꽃이 된 아이들아’를 통해 전북 교육가족은 물론 도민들과 세월호참사의 의미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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