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고속터미널 주변에 '임시 관광안내소' 운영


                                    

[편집자주]

전북 전주시는 고속버스를 이용해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전주고속버스터미널 주변에 임시 관광안내소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전주고속버스터미널 현대화시설 신축공사로 터미널 택시승강장 주변 터미널관광안내소가 철거되는 것을 감안해 고속버스 임시하차장 주변에 임시관광안내소를 설치해 내년 5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임시관광안내소에서는 기존 관광안내소와 마찬가지로 관광객들에게 전주의 관광지도와 홍보물 등을 배부하고 전주지역 내 주요 관광지 및 대중교통 정보 등 관광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외국인 관광안내 응대 등 기존 관광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주고속버스터미널은 내년 6월 이용객 전용 주차장(42대)과 대합실, 일반음식점, 복합 문화마당, 서점 등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재탄생된다.

황권주 전주시 관광산업과장은 “전주를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에게 전주의 맛과 멋, 전통문화를 충분히 경험하실 수 있도록 관광안내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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