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복지재단, 폐광지역 무료 안과진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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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9일 강원랜드복지재단과 실로암안과병원은 강원 정선군 화암면복지회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안과검진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원랜드) 2015.10.29./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강원랜드복지재단(이하 재단)은 29일 강원 정선군 화암면 복지회관에서 ‘2015 무료안과진료 사업’을 마무리했다.

‘2015 무료안과진료 사업’은 재단과 실로암안과병원이 함께 폐광지역 4개 시·군을 순회하며 무료로 안과 진료를 하는 것이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삼척시 하장면을 시작으로 태백시 철암동, 영월군 김삿갓면을 4일씩 순회했다.

재단은 2010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8200여명의 폐광지역 주민들을 진료했다.



진료항목은 시력측정, 백내장, 녹내장, 염증질환 등이며 치료가 시급한 백내장 환자의 경우 현장에서 무료 수술까지 실시했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지역 복지시설에서 안과검진이 필요한 주민 188명을 대상으로 지역 안과병원을 통해 ‘상시 안과진료’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27~29일 강원랜드복지재단과 실로암안과병원은 강원 정선군 화암면복지회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안과검진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원랜드) 2015.10.29./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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