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서지원 누구? '내 눈물 모아' 남기고 스무살에 요절한 청춘스타


                                    

[편집자주]

고(故) 서지원의 곡이 소개되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SBS 추석특집 '심폐소생송' 2부에서는 서지원과 박선주가 부른 '76-70=♡'가 심폐소생송으로 소개됐다.

서지원은 18세에 데뷔해 자작곡 능력을 갖춘 유망주로 주목 받았다. 순식간에 하이틴 스타로 떠오르면서 예능 프로그램 MC를 맡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고 서지원의 인생이 주목받고 있다. © News1star / SBS 추석특집 '심폐소생송' 캡처

서지원의 대표곡으로는 '또 다른 시작', 이날 '심폐소생생'에서 소개된 박선주와의 듀엣곡 '76-70=♡' 등이 있다. 1996년 1월 겨우 스무살에 세상을 떠나면서 유작으로 '내 눈물 모아'를 남겼다.

이날 정준일과 레드벨벳 웬디는 '76-70=♡'을 함께 불렀다. 서로 잘 어우리는 목소리로 달콤한 러브송을 선사하면서 심폐소생송이 되는데 일조했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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