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할테니 선불금 좀" …5000여만원 가로챈 30대 여성 구속


                                    

[편집자주]

공주경찰서는 5일 영세상공인 등을 속여 5000여만원의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이모씨(34.여)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014년 10월~올 5월 약 7개월간 충남 공주, 경기 이천 등 전국 각지를 돌며 주점 등에서 일하겠다고 속이고 선불금만 지급 받거나, 종업원으로 근무하면서 외상대금을 수금 후 도주하는 등의 수법으로 500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이씨는 도피생활을 하면서 빼앗은 금전을 모두 탕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추가피해사례가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 중이다.



koalaluv191@



많이 본 뉴스

  1. 임주리 "유부남에 속아서 아이 임신…하루 수입 1800만원"
  2. 판사출신 변호사 "민희진 배임? 방시혁은 에스파 폭행사주냐"
  3. "국이 국이 조국입니다"…개그맨 패러디에 조국 '뜻밖 한마디'
  4. 이혼 서유리 "전 남편 최병길, 살 많이 쪄 보기 힘들었다"
  5. 마이크 내려놓은 '가황' 나훈아의 라스트 "정말 고마웠습니다"
  6. "서주원·내연녀 성적 행위했더라도"…아옳이, 상간녀에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