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윤경 집단 폭행 소송 '충격', 그녀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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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폭행 사건에 휘말린 것으로 알려진 개그우먼 출신 연기자 라윤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5일 오후 한 매체는 라윤경이 지난 달 경기도 성남시 S초등학교 왕따 가해 학생의 세 엄마인 권 모씨, 정 모씨 두 명에게 폭행을 당해 전치 3주 뇌진탕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사건을 중재한 라윤경에게 500CC의 유리 호프잔을 집어던진 것을 시작으로 수차례 욕설과 "연예인 생활을 못하게 해주겠다"며 협박했다. 아들 역시 발바닥에 상처가 생겼고 18개월 된 어린 딸은 흉부와 복부의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집단 폭행 사건에 휘말린 것으로 알려진 개그우먼 출신 연기자 라윤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News1스포츠/ 라윤경 미니홈피




반면 라윤경 사건의 가해자들은 자신들이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라윤경을 맞고소했다. 해당 사건은 검찰로 송치된 이후 형사 조정을 앞두고 있다. 

라윤경은 지난 1999년 MBC 공채 10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대장금’과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우와한 녀’ 등에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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