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김미숙, 김성령 읍소에도 선전포고 "누가 이기나 보자"


                                    

[편집자주]

'여왕의 꽃' 김미숙이 김성령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4일 밤 10시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 연출 이대영 김민식) 33회에서는 자신의 뒷조사를 하는 마희라(김미숙 분)에게 읍소하는 레나정(김성령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레나정은 마희라에게 자신은 가족이 되고 싶을 뿐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마희라는 레나정의 진심을 믿지 못하겠다며 "너랑 난 원하는 게 같다. 원하는 게 단 하나이기 때문에 둘 중 하나는 몰락해야 끝낼 수 있는 관계"라고 말했다. 

4일 밤 10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33회가 방송됐다. © 뉴스1스포츠 / MBC ´여왕의 꽃´ 캡처




그는 이어 "내가 30년을 꿈꿔온 일을 너 같은 굴러들어온 돌 때문에 망치지 않을 거다"며 "끝까지 가보자.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라고 레나정의 뒷조사를 멈추지 않을 것을 암시했다.

aluem_chang@news1.kr

많이 본 뉴스

  1. 임주리 "유부남에 속아서 아이 임신…하루 수입 1800만원"
  2. 판사출신 변호사 "민희진 배임? 방시혁은 에스파 폭행사주냐"
  3. "국이 국이 조국입니다"…개그맨 패러디에 조국 '뜻밖 한마디'
  4. 이혼 서유리 "전 남편 최병길, 살 많이 쪄 보기 힘들었다"
  5. 마이크 내려놓은 '가황' 나훈아의 라스트 "정말 고마웠습니다"
  6. "서주원·내연녀 성적 행위했더라도"…아옳이, 상간녀에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