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류진, 팬스타즈에 새 둥지…김유리·김윤서와 한솥밥
- (서울=뉴스1스포츠)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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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진이 팬스타즈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24일 오전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뉴스1스포츠에 "류진이 전 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됐다"며 "최근 김유리, 김윤서, 하주희 등이 소속된 팬스타즈컴퍼니와 계약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에 팬스타즈컴퍼니 측은 "류진과 지난 주 전속계약을 맺은 것이 맞다.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팬스타즈컴퍼니의 모기업인 팬엔터테인먼트는 배용준을 한류스타로 만든 '겨울연가' 제작사로 유명하다.
류진은 1996년 SBS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경성스캔들', '종합병원2', '동안미녀', '스탠바이', '총리와 나' 등에 출연했으며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를 통해 대중에 한 발 가까이 다가섰다.
지난 5일 종영한 '달려라 장미'에서는 주인공 장준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고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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