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특별전시회 ‘비사벌의 지배자 그 기억을 더듬다’ 개막식
- (경남 창녕=뉴스1) 이철우 기자
10월4일까지 146일간 전시
[편집자주]
경남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11일 창녕박물관에서 ‘비사벌의 지배자 그 기억을 더듬다’라는 주제의 특별전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특별전은 2013년 9월 26일 창녕군과 국립김해박물관, 발굴전문기관인 (재)우리문화재연구원 3개 기관 협약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일반인 관람은 12일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국립중앙박물관 등 7개 기관 390점을 출품하여 우리지역 대형고분에서 출토된 화려한 장신구를 비롯한 위세를 뽐내는 무기류와 마구류가 부를 상징하는 농공구 등을 통해 비사벌의 문화를 재조명하고자 했다.
박물관 측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가운데 일제강점기 조사된 고분을 2011년도에 재조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기획된바 일제강점기 고적조사 관련 문서와 유리건판 사진을 통해 교동고분을 조사한 과정과 배경, 당시 조사의 문제점을 살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개관부터 지금까지 유물을 기증.기탁한 27명의 이름을 새긴 것으로 기증.기탁자들의 명예를 높이는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제막식도 함께 가졌다.
문의 창녕박물관(055)530-1500
lcw4183@
이번 특별전은 2013년 9월 26일 창녕군과 국립김해박물관, 발굴전문기관인 (재)우리문화재연구원 3개 기관 협약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일반인 관람은 12일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국립중앙박물관 등 7개 기관 390점을 출품하여 우리지역 대형고분에서 출토된 화려한 장신구를 비롯한 위세를 뽐내는 무기류와 마구류가 부를 상징하는 농공구 등을 통해 비사벌의 문화를 재조명하고자 했다.
박물관 측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가운데 일제강점기 조사된 고분을 2011년도에 재조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기획된바 일제강점기 고적조사 관련 문서와 유리건판 사진을 통해 교동고분을 조사한 과정과 배경, 당시 조사의 문제점을 살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개관부터 지금까지 유물을 기증.기탁한 27명의 이름을 새긴 것으로 기증.기탁자들의 명예를 높이는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제막식도 함께 가졌다.
문의 창녕박물관(055)53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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