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화국, 이렇게 망가져도 돼? 충격적 분장쇼


                                    

[편집자주]

소년공화국이 충격적인 분장쇼를 선보였다.

소년공화국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년TV뉴스-민수PD의 내가 제일 잘나가는 분장쇼'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다섯 멤버들이 각자 맡은 캐릭터로 분장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망가짐을 불사한 충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리더 원준은 더벅머리 가발을 쓰고 짙은 눈썹과 볼터치로 일본 애니메이션 '나루토'의 캐릭터 록리를 재현했다. 선우와 민수는 각각 모나리자와 마릴린 먼로로 변신했으며 수웅은 마릴린 맨슨 분장을 선보이며 팬들을 오싹하게 만들었다.

소년공화국이 분장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 News1스포츠 / 유니버설뮤직

뭉크의 대표 작품인 '절규' 속 인물로 변신한 성준은 대머리 가발을 쓰고 얼굴 전체에 노란 페인트를 칠하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팬카페 투표에서 꼴찌를 했다. 그는 벌칙으로 분장을 지우지 않은 채 식당에서 저녁을 먹는 미션을 수행했다. 성준의 목격담과 사진이 온라인 상에 퍼지면서 누리꾼들에게 폭소를 안겼다.

한편 소년공화국은 '진짜가 나타났다' 활동을 마치고 필리핀, 일본 등 해외 프로모션을 이어나가고 있다.



ppbn@news1.kr

많이 본 뉴스

  1. 임주리 "유부남에 속아서 아이 임신…하루 수입 1800만원"
  2. 판사출신 변호사 "민희진 배임? 방시혁은 에스파 폭행사주냐"
  3. "국이 국이 조국입니다"…개그맨 패러디에 조국 '뜻밖 한마디'
  4. 이혼 서유리 "전 남편 최병길, 살 많이 쪄 보기 힘들었다"
  5. 마이크 내려놓은 '가황' 나훈아의 라스트 "정말 고마웠습니다"
  6. "서주원·내연녀 성적 행위했더라도"…아옳이, 상간녀에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