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모교 찾아 일일멘토 변신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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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가 모교를 찾아 일일멘토로 변신했다.

배우 이정재는 31일 자신의 모교인 현대 고등학교에 방문, 후배들의 일일 멘토로 변신해 즐거운 대화의 장을 열었다.

이정재의 모교 방문은 현대 고등학교 학생 기자의 인터뷰 요청으로 성사된 자리로 그는 학생 기자로 활동하는 후배들의 일일 멘토로 변신했다. 후배들과 함께한 인터뷰에서 이정재는 학창 시절의 추억을 함께 나누고 몸매 관리 비결부터 배우로서 후배들에게 해줄 수 있는 조언들을 아끼지 않으며 후배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배우 이정재가 31일 모교를 찾아 일일멘토로 변신했다. © 뉴스1스포츠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특히 인터뷰를 마친 이정재를 보기 위해 모여든 학생들로 교정은 인산인해를 이뤘고, 선배인 이정재를 향한 환호를 보낸 후배들에게 이정재는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등 아름다운 선후배의 교류가 이루어졌다.



인터뷰를 마친 이정재는 "현대 고등학교 30주년을 축하 드린다. 오랜만에 모교를 방문하니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라 행복했다. 후배들 모두 희망하는 것 이루길 바라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학창시절에 충분히 배우고 느끼고 즐겼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정재는 올 여름 영화 '암살'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lee12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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