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흥행 돌풍 ‘인서전트’  한국서도 통할까…정주행 영상 전격 공개


                                    

[편집자주]

영화 ´인서전트´ 정주행 영상

영화 '인서전트'(로베르트 슈벤트케 감독)가 개봉에 맞춰 정주행(영화, 만화 등 시리즈가 있는 모든 것을 1편부터 마지막편의 내용을 빠르게 습득하는 과정) 영상을 공개해 영화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3일 미국 박스오피스에 따르면 ‘인서전트’는 첫 개봉 주말인 20일부터 22일까지 5400만 2500달러를 벌어들여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위 ‘신데렐라’보다 무려 2000만 달러나 앞선 기록이다.

앞서 '인서전트'는 개봉 첫 주 만에 1억 달러가 넘는 수익을 거두며 전 세계 3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이끌어 낸 전편 '다이버전트'의 흥행 돌풍을 잇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에 '인서전트' 측은 영화감상의 재미를 100% 더하는 인서전트 시리즈 정주행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전편 '다이버전트'로부터 이어지는 미래사회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영상은 지식 에러다이트, 용기 돈트리스, 평화 애머티, 정직 캔더, 이타심 애브니게이션의 5개 분파로 구분된 사회와 이 다섯 분파에 모두 속하는 동시에 또한 속하지 않는 다이버전트에 대한 의미를 설명하며 흥미를 자극한다.

특히 전편에서는 주인공 트리스가 다이버전트의 정체성을 찾았다면, 이번 '인서전트'에서는 반란군과 함께 정부에 대항하는 강렬한 여전사가 된 그녀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그들 세계의 비밀을 품고 있는 상자를 열기 위해 다섯 분파를 상징하는 다섯 가지 시뮬레이션 테스트를 통과해야만 열리고, 그녀가 모두를 위해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되는 핵심 내용을 설명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와 다이버전트 정말 재밌게 봤는데 기대되네요", "인서전트도 흥행 가능할까?", "와 오늘 보러 가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서전트'는 자유를 통제하는 국가 시스템을 파괴하기 위한 인서전트들의 반란을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로 영화의 제목인 인서전트(Insurgent)는 ‘반란을 일으키는 사람’이란 뜻으로 정부의 횡포에 맞서 도전하는 것을 의미한다.

kijez875@

많이 본 뉴스

  1. 임주리 "유부남에 속아서 아이 임신…하루 수입 1800만원"
  2. 판사출신 변호사 "민희진 배임? 방시혁은 에스파 폭행사주냐"
  3. "국이 국이 조국입니다"…개그맨 패러디에 조국 '뜻밖 한마디'
  4. 이혼 서유리 "전 남편 최병길, 살 많이 쪄 보기 힘들었다"
  5. 마이크 내려놓은 '가황' 나훈아의 라스트 "정말 고마웠습니다"
  6. "서주원·내연녀 성적 행위했더라도"…아옳이, 상간녀에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