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효자동서 택시-외제승용차 충돌…6명 사상


                                    

[편집자주]

11일 밤 0시27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식당 앞 도로에서 BMW 승용차와 충돌해 파손된 택시./사진제공=전주완산소방서 2015.03.11/뉴스1 © News1 박효익 기자
11일 밤 0시27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식당 앞 도로에서 소나타 택시와 외제승용차가 충돌해 택시 승객 조모(57‧여)씨가 숨지고, 또 다른 택시 승객 박모(53‧여)씨가 중상을 입었다.

    

택시 기사 강모(52)씨, 승용차운전자 정모(39)씨와 탑승자 A(16)양, B(16)군 등 4명은 경상을 입었다.

    

이날 택시는 골목으로 직진을 하려다 이동교 방면에서 완산구청 방면으로 진행하던 BMW와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택시 기사 강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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