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정쌀롱' 봉만대 "영화 감독들, 허지웅 빈약해보여 좋아해"
- (서울=뉴스1스포츠) 명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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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만대 감독이 허지웅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봉만대 감독은 1일 밤 11시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속사정쌀롱'에서 "영화 감독들 중에 허지웅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허지웅의 빈약해보이는 모습을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 역시 "허지웅에 대한 오해가 있었다. 이 형이 날카롭고 무서울 줄 알았는데 쉬는 시간에 늘 조언해준다. 은근히 멋있는 사람이다"고 고백했다.
봉만대 감독은 "허지웅은 잰 척을 안 한다. 근데 방송에서는 그런 모습이 보이더라. 오해를 풀 수 있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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