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스승' 박영미 신곡 적극 홍보 "많이 들어 주세요"
- (서울=뉴스1스포츠) 박건욱 기자
[편집자주]
가수 에일리가 선배 가수 박영미를 응원하고 나섰다.
박영미는 지난 1일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후배이자 제자 에일리가 보낸 깜짝 응원메시지를 공개했다.
영상 속 에일리는 “안녕하세요 에일리입니다. 박영미 선생님의 신곡 ‘가슴에 차오른 말’이 공개됐습니다. 좋은 노래니 많이 많이 들어 주길 바랍니다”라고 적극 홍보에 나섰다.
그는 이어 “선생님과 함께 기회가 된다면 무대에 함께 서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에일리와 박영미의 인연은 지난 2010년으로 거슬러 간다. 가수의 꿈을 안고 미국에서 건너 온 에일리의 노래 선생님이 바로 박영미였다. 당시 그는 미국 생활을 오래 한 에일리를 위해 가사에 대한 느낌과 표현을 많이 가르치며 인연을 맺었다.
한편 박영미는 지난 달 26일, 18년 만에 타이틀곡 ‘가슴에 차오른 말’을 포함한 미니앨범 ‘New Era’를 발표하며 가요계로 컴백했다.
kun1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