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15년 최저치로 감소(상보)


                                    

[편집자주]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15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으로 줄었다.

29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지난주(24일 기준)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4만3000건 감소한 26만5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30만건도 하회한 것이며 2000년 4월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추세를 반영하는 4주 평균치도 이전주보다 8250건 감소한 29만8500건을 기록했다.

다만 노동부는 지난 19일 마틴루터킹 데이 연휴로 집계기간이 여느때보다 짧아 변동성이 컸다고 지적했다.



가이 버거 RBS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실업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고용시장이 선방하며 올해는 좋은 시작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많이 본 뉴스

  1. 임주리 "유부남에 속아서 아이 임신…하루 수입 1800만원"
  2. 판사출신 변호사 "민희진 배임? 방시혁은 에스파 폭행사주냐"
  3. "국이 국이 조국입니다"…개그맨 패러디에 조국 '뜻밖 한마디'
  4. 이혼 서유리 "전 남편 최병길, 살 많이 쪄 보기 힘들었다"
  5. 마이크 내려놓은 '가황' 나훈아의 라스트 "정말 고마웠습니다"
  6. "서주원·내연녀 성적 행위했더라도"…아옳이, 상간녀에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