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정남 "음악 포기하고 우울증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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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정남이 음악을 포기했었다고 고백했다.

김정남은 26일 밤 11시15분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김종국과 함께 출연해 그간의 삶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정남은 "공인회계사 시험을 준비했다. 누나가 땅 쪽을 공부해둬야 한다고 했다. 공인회계사 준비를 하며 음악을 버려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그 이후 마음이 답답하고 힘들었다. 인터넷서 찾아보니 우울증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힐링캠프' 김정남이 출연했다. © 뉴스1스포츠 / SBS '힐링캠프' 캡처




김정남의 말을 들은 김종국은 "이런 이야기는 처음 들어본다. 오늘 이 자리에서 알게 됐다. 그간 정남이 형에 대해 많이 몰랐다"고 덧붙였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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