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비스트에 정중히 90도 사과 "죄송합니다"


                                    

[편집자주]

걸스데이 혜리가 비스트에게 사과의 인사를 전했다.

혜리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 콘서트까지 간 비스트 팬이라는 것 아시죠? 선배님들의 수상에 신이 남을 주체 못 한 거였는데 기분 나쁘신 부분 사과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조심하겠습니다.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개 숙여 사과를 하는 헤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걸스데이 혜리가 비스트를 향한 행동을 사과했다. © '혜리' 트위터 캡처

앞서 혜리는 지난 21일 SBS '가요대전'에서 비스트 멤버 손동운이 수상소감을 말할 때 그의 표정과 말투를 따라 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혜리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혜리, 그런 일이 있었구나", "혜리, 밝은 모습이 오해를 샀구나", "혜리, 예의 바르다", "혜리, 비스트 팬이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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