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내 성폭행에 항의시위하는 미 여고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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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클라호마주 노먼시 소재 노먼고교의 여학생들이 24일(현지시간) 수업을 거부하고 교내 성폭행사건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성폭행을 저지른 남학생을 규탄하며 '(폭행당한) 여학생 모두는 우리의 딸이다' '침묵에 정의의 심판을 내려라'는 구호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여학생들은 학교당국의 관리소홀로 여학생 3명이 남자 동급생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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