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 “제대로 주차해 놓고 오려다가…”


                                    

[편집자주]

방송인 노홍철 © News1

방송인 노홍철이 1년간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방송인 노홍철이 23일 새벽 5시 반쯤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한시간 반가량 조사를 받았다.

노홍철은 이날 조사에서 "미국에서 온 형을 보러 갔는데 잠깐만 들렀다 나올 생각으로 대충 차를 대 놓고 올라갔다. 자리가 길어져서 제대로 주차해 놓고 오려고 했다"고 진술했다.

이어 "그때는 20~30m 떨어진 곳이라고 생각했지만, 150m나 운전을 했더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르면 내일 노홍철의 운전면허를 1년간 취소하고, 조만간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예정이다.



앞서 노홍철은 지난 8일 음주 운전으로 적발된 후 약 보름이 지난 22일, 강남 경찰서로부터 1년간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으며,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05%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 소식에 누리꾼들은 "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 안타깝다", "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 실망이다", "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 반성하는 마음으로 자숙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js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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