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NFC 태그’ 활용 시정소식 홍보
-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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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 각종 소식을 스마트폰을 이용해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수원시는 스마트폰에 내장된 근거리무선통신망인 ‘NFC 태그’를 활용해 시정소식을 홍보한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폰의 NFC 기능을 켜고 공중화장실, 버스정류장 등에 부착된 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대면 수원시 모바일홈페이지로 이동해 수원소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를 위해 28일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공중화장실(74개소 450개), 버스정류장(437개소), 택시정류장(23개소)에 NFC 태그를 설치할 예정이다. 운영 성과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필수품인 모바일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매체를 활용해 시정소식을 신속하게 홍보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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