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춘, 靑 김무성 개헌 발언 비판은 "홍보수석 개인 의견"


                                    

[편집자주]

황우여 교육부 장관(오른쪽부터),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예결위 회의장에서 예산안 심사를 위해 열린 전체회의에 출석해 인사하고 있다. 2014.11.6/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은 6일 청와대가 지난달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개헌 관련 발언을 비판한 것과 관련해 "윤두현 홍보수석의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 출석, 김 대표를 비판하는 청와대 발언이 나오게 된 배경을 묻는 윤후덕 새정치연합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실장은 김 대표를 비판한 것으로 보도된 청와대 관계자가 누군지를 묻는 질문에도 "홍보수석이다. 홍보수석이 한 말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ydkim@

많이 본 뉴스

  1. 고현정, 정용진과 도쿄 신혼생활 회상…"日서 3년, 혼자였다"
  2. '월1억' 국숫집 여사장 실종…용의자 "혈흔? 관계 때 코피"
  3. "밥 준 내가 잘못"…피식대학이 혹평한 백반집 사장님 '울컥'
  4. 김호중 '텐프로'서 3시간 넘게 머물렀다…귀가땐 VIP 서비스
  5. "침대 눕혀 만져"…유재환, 피해자 주장에 "죽이려 작정했나"
  6. 이수민 "비공계 계정 욕설 유포돼…어린이 프로 오래해 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