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박명수, 서태지 눈도 못 마추졌다"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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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박명수가 서태지 앞에서 쩔쩔맸다고 폭로했다.

정준하, 박명수는 1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추억의 가수들을 섭외하는 프로그램에 서태지와 아이들을 섭외하자고 제안했다.

유재석은 서태지가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던 것을 언급하면 "내가 한 번 전화해보겠다. 친구 됐지 않나"라고 했다.

유재석이 서태지를 만났을 때 박명수 반응을 폭로했다. © MBC ´무한도전´ 캡처

유재석은 서태지를 자꾸 언급하는 박명수에게 "'해피투게더'에 서태지 나왔을 때 눈도 제대로 못 마주쳤지 않나"라며 딴지를 걸었다. 박명수는 "여기 나오면 가만 안 둔다"고 선언했다.

박명수는 "일단 정중하게 시작하겠다. 말 놔도 되죠?"라고 상황극을 했다. 유재석은 "안 되는데요"라며 서태지 반응을 예상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어떡하지?"라며 당황했다.

유재석은 "이 형이 90년대부터 스타인 분들에게 약하다"고 한마디했고, 박명수는 "이제는 변했다. 데려와봐라"며 자신만만해 했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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