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스케치북' 유희열 "故 신해철 소식, 마음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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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희열이 고(故) 신해철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유희열은 31일 밤 12시20분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게스트 서태지를 소개하며 신해철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했다.

그는 "항상 모시고 싶은 가수를 물을 때마다 서태지를 말해왔다. 서태지씨가 신해철씨에 대한 소식에도 불구하고 시청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늘 방송에 출연을 결심했다"며 "많은 박수와 사랑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유희열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고 신해철의 대한 애도를 표했ㄷ. ©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그는 또 "저 역시 신해철씨 소식이 무척 마음 아프다"며 고인에 대한 애도를 표현했다.



서태지는 이후 검은 정장을 입고 무대에 등장해 "90년대에 대한 향수와 추억을 담았다"며 '나인틴스 아이콘'(90'S ICON)을 불렀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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