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강릉시민위, 유가족 초청 시민간담회 개최


                                    

[편집자주]

강릉시민행동과 민주노총 강릉지부를 비롯해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24일 저녁 강릉 신영극장 앞에서 세월호 관련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는 촛불집회를 벌이고 있다. 2014.07.24/뉴스1 © News1 서근영

세월호 참사 강릉시민대책위원회는 31일 오후 7시 강릉시 포남동 풀시터 2층에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안전사회를 위한 강릉시민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는 세월호 희생자인 고(故) 이재욱군(단원고2)의 어머니 홍영미씨와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위 윤용대 위원 등을 비롯한 관계자, 강릉시민이 참석한다.


세월호 참사 관련 영상 시청, 유가족 발언, 세월호 특별법에 관한 국민대책회 발언 등으로 진행되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도 모색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맞춰 신영극장에서는 이날 오후 8시부터 영화 ‘다이빙벨’이 무료로 상영되며 상영이 끝난 후 유가족과 관객 간 대화의 시간도 있을 예정이다.



sky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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