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남편 보다 시어머니에 반해…가족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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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가 남편보다 시어머니를 먼저 좋아했다고 밝혔다.

배우 이유리는 20일 밤 11시15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시어머니를 직접 골랐다는 것에 대해 "시어머니에 반했다. 너무 좋은 분이더라"고 말했다.

이유리는 "이 분과 가족이 되면 너무 좋겠다 생각했는데 아드님이 계신거다"며 "오빠, 동생으로 지내다가 어느 순간 남자로 느껴졌다"고 결혼하게 된 과정을 털어놨다.

이유리가 시어머니 자랑을 했다.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시어머니 좋은 점이 무엇인지 묻자 이유리는 "뭐든지 끌어안는 성품이다"며 "이경규씨까지 끌어안을 수 있는 성품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유리는 그동안 드라마에서 모신 시어머니만 11명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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