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창녀의 하루' 19금 예고편 공개 "이것이 감정의 오르가즘!"


                                    

[편집자주]

'어느 창녀의 하루' 사랑에 대한 치열한 썰전과 숨겨온 욕망이 폭발하는 예고편이 공개됐다.

29일 공개된 영화 '어느 창녀의 하루' 예고편에는 빨간 미니 드레스가 인상적인 벨벳이 갑작스럽게 집을 나와 자신을 찾아온 전 남자친구 프레드를 맞는 것으로 시작한다.

사랑과 욕망 사이를 넘나드는 끊이지 않는 썰전부터 몸을 사리지 않는 육탄전까지 벌이는 벨벳과 프레드의 아슬아슬한 밀당은 점입가경으로 흘러가며 예측불가의 스토리를 기대케 한다. 특히 이 영화를 향한 '이것이 감정의 오르가즘', '리얼해서 잊혀지지 않는다', '지적이고 위트 넘치는 영화'와 같은 외신의 호평들은 두 남녀의 신경전과 상황에 절묘하게 맞아떨어져 공감을 높인다.

19금 영화 '어느 창녀의 하루' 예고편이 29일 공개됐다. © 영화사 새사람, 수키픽쳐스




'어느 창녀의 하루'는 어느 날 4년 만에 돌아온 프레드와 이미 마음을 정리한 벨벳 사이의 걷잡을 수 없는 욕망이 가져온 충격적이고도 은밀한 하루를 담은 섹시드라마다. 이 영화에는 '헝거게임'과 '트랜스 포머: 사라진 시대'의 개성파 배우 스탠리투치가 집 나온 중년 남자 프레드를, '스타트렉다크니스'의 앨리스 이브가 요염한 창녀 벨벳을 맡아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보여준다.

'어느 창녀의 하루'는 10월2일 개봉된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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