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문' 이제훈, 父 한석규에 석고대죄 '미묘한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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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이제훈이 한석규에게 석고대죄를 했다.

영조(한석규 분)는 22일 밤 10시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극본 윤선주/연출 김형식) 1회에서 대리청정 중임에도 자신에게 아무런 말 없이 민간 서책 출판을 허가하려는 왕세자 이선(이제훈 분)에게 분노했다.

영조는 "삼정승, 육판서가 다 나를 무시한다. 선위(보위를 물려줌)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제훈이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아버지 한석규에게 용서를 빌었다. © SBS '비밀의 문' 캡처
이 소식을 들은 이선은 신하들과 함께 석고대죄를 올리며 "선위를 거두어 주십시오"라고 읍소했다.



영조는 "내가 선위하겠다고 말했는데, 영의정이 오지 않았다니 괘씸하고 수상하다"며 선위 선언을 절대 물리지 않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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