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서 정박된 소형 선박 불…2명 부상
- (완도=뉴스1) 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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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9시45분께 전남 완도군 금일읍 해상에 정박 중인 한 소형 선외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이 불로 배에 있던 2명이 부상,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이 난 배는 전복에 먹이를 줄 때 쓰는 선외기로 알려졌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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