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신동엽 "내 인기 시기한 선배에 뺨 50대 맞았다"

신동엽이 선배 개그맨들의 견제 상대였던 전성기 시절을 일화를 공개했다.

MC 신동엽은 19일 밤 11시 방송된 '남자들의 여자이야기-마녀사냥'(이하 마녀사냥)'에서 직장 상사 스트레스에 얽힌 사연을 소개하던 중 "제대로 된 직장 생활을 한 적은 없지만, 데뷔하자마자 인기를 얻은 탓에 중간급 선배들이 견제를 많이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한 선배에게 뺨 50대를 맞은 적도 있다. 억울하게 맞았지만 당시엔 선배에게 항의하기 쉽지 않았다"고 인기 때문에 고충을 겪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MC 허지웅은 "형 귀 빨간 게 산업재해야? 몰랐어. 잘해줄게"라고 눙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걸그룹 티아라 은정과 큐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lee12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