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통역 연일 화제 ‘동생이라 해도 믿겠네’


                                    

[편집자주]

‘김효주 통역’

김효주 통역이 연일 화제다.

김효주는 지난 15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 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효주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1언더파 273타로 케리 웹(호주, 10언더파 274타)을 1타 차로 제쳤다.



김효주(오른쪽)의 통역을 하고 있는 한연희 코치의 딸 지수.  © News1스포츠 / 유튜브 영상 캡처

특히 이날 김효주의 통역을 담당한 여고생은 유창한 영어실력 외에도 김효주와 닮은 외모로 ‘친동생’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김효주의 통역을 맡은 이는 한연희 코치의 딸 지수 양으로 밝혀졌다.

한편 19세에 불과한 김효주는 이번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으로 앞으로 5년간 LPGA 투어에 출전할 수 있는 투어 카드를 획득했으며, 우승 상금 48만7500달러(약 5억417만원)와 롤렉스 시계를 부상으로 받았다.

김효주 통역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효주 통역, 동생인줄...너무 닮았다”, “김효주 통역, 여고생인데 영어 실력이 대단하네”, “김효주 통역, 얼짱 통역사로 등극하나?”, “김효주 통역,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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