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년의 절반이 축제인 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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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의 섬나라 몰타의 세인트 줄리안에서 이 도시의 수호성인 줄리안을 기리는 축제가 열린 31일(현지시간) 한 남자가 기름이 칠해져 미끈거리는 장대에 달린 깃발을 차지하는 고스트라(gostra) 경기에서 깃발을 떼어낸 뒤 미끄러져 바다로 떨어지고 있다. 전통적인 경기 고스트라의 기원은 중세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장대에 매달린 깃발을 먼저 차지하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매년 5월부터 9월까지 몰타에서는 매주 각 도시나 마을의 수호성인 혹인 존경하는 성인을 기리는 축제가 거의 빠짐없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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