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민, 유먼 상대로 시즌 21,22호 홈런 '쾅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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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박석민이 한 경기에서 홈런 두 방을 터뜨리며 괴력을 폭발시켰다.

박석민은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전에 4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박석민은 갈비뼈 미세골절로 전력에서 제외된 최형우를 대신해 4번 타자로 나섰다. 박석민은 숨겨놓은 괴력을 발휘해 대포를 터뜨렸다.
박석민이 22일 부산 롯데전에서 유먼을 상대로 한 경기 2개 홈런을 터뜨렸다. ⓒNews1 DB


1회초 1사 1루에서 박석민은 상대 선발 투수 쉐인 유먼의 2구째 가운데로 몰린 공을 통타, 좌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시즌 21호 홈런.

불붙은 방망이의 화력은 활활 타올랐다. 박석민은 3-2로 앞선 5회초 2사 1루에서 또 다시 대포를 가동해 중월 투런홈런을 날렸다. 시즌 22호 홈런.

박석민은 5월9일 두산전 이후 74일 만에 한 경기에서 2개 홈런을 때려냈다.

gioi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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