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서 새벽운동 간 80대 노인 목매 숨진채 발견


                                    

[편집자주]


16일 오전 10시 58분께 강원 고성군 현내면 대진리의 한 야산에서 L씨(82)가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됐다.

현장에서 발견된 L씨의 유서에는 '극심한 통증을 이기지 못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발견된 유서와 '새벽운동을 한다며 나간 L씨가 늦게까지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는 유족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lee08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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