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 직원들과 아침 독서토론

박용남 소장의 '도시의 로빈후드'를 주제로 자유토론

[편집자주]

28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독서모임 '서로함께'가 열리고 있다. 이번 독서모임에는 박원순 시장과 작가들의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2012.10.28/뉴스1 © News1 손형주 인턴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16일 시청 직원들과의 독서토론으로 하루 일정을 시작한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도시의 로빈후드'의 저자 박용남 지속가능도시연구센터 소장, 시청 직원 100여명과 제13회 독서모임 '서로(書路) 함께'를 열 예정이다.

박 시장이 진행하는 이번 독서모임의 주제는 '지구를 바꾸는 도시 혁명'이다. 참석자들은 박 소장이 쓴 도시의 로빈후드를 읽고 느낀 점과 관련 도시실험 아이디어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도시의 로빈후드는 박 소장이 뉴욕, 파리 등 세계 여러 도시들을 다니며 본 다양한 혁신적 도시실험 사례들과 그 실험을 주도한 리더들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창조적 상상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책이다.

독서모임 서로(書路) 함께는 서울시 인터넷 방송 라이브서울(http://tv.seoul.go.kr)을 통해 생중계된다.

박 시장은 이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54회 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k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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