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콜로라도전 4회 위기에서 강한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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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7일(한국시간) 콜로라도전에 선발 등판해 4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이 실점 위기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미국 덴버 코어스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선발 등판해 스트라이크존을 완전히 공략하며 무실점 호투를 벌였다.

위기는 반전의 기회였다. 류현진은 4회 선두타자 드류 스텁스에게 우익선상 2루타를 맞았다. 이어 코리 디커슨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던졌다. 무사 1,2루 실점 위기에서 류현진은 마이클 맥켄리를 중견수 뜬공, 찰리 컬버슨을 우익수 뜬공, 에디 버틀러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연속 3타자를 아웃시켰다.

현재 4회말 다저스가 콜로라도에 2-0으로 앞서고 있다.

gioi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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