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단원고 여학생이 침몰전 보낸 영상편지…"엄마 사랑해"

[진도 여객선 침몰]생존자 명단에 포함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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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462명을 태운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가운데 안산 단원고의 2학년 학생이 사고 발생 당시 부모님에게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영상 속 여학생은 부모와의 통화에서 "배가 기울어졌어요. 물이 고여요, 고여", "어떡해, 엄마 안녕 사랑해"라고 당시 상황을 급박하게 전하고 있다.

이 여학생은 생존자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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