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 학생 오후 2시 현재 1명 사망 6명 부상(종합) 

경기교육청 "학생1명은 몸이 아파 수학여행 포기…인원파악 혼선"

[편집자주]


목포해경은 16일 오후 1시45분께 단원고 2학년 학생 1명이 목포한국병원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던 중 숨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숨진 인원은 여성 승무원 1명, 학생 1명 등 2명이다.

또 경기도교육청은 세월호 침몰사건과 관련 경기도 안산단원고 탑승 학생들의 인원이 당초 325명으로 알려졌으나 학생 1명이 빠진 324명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불참 학생은 몸이 아파 수학여행을 포기했으며, 이로 인해 사고 이후 학생 인원파악에 혼란이 빚어지기도 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이날 오후 1시 30분 현재 학생 2학년 학생 1명이 숨졌고 6명이 부상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단원고는 수학여행을 위해 15일 오후 인천에서 제주도로 가는 여객선 세월호를 타고 가던 중 이날 오전 8시10분께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사고를 겪는 변을 당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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