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매월 마지막 일요일 ‘독립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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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콩과 함께하는 독립영화제 포스터.(사진제공=감성노리협동조합)2014.3.25/뉴스1 © News1 황준

감성노리협동조합(이사장 홍승은)과 춘천영상공동체미디콩은 30일부터 매월 마지막 일요일 오후 5시 춘천 인문학카페36.5°에서 ‘독립영화제’를 개최한다.

25일 감성노리협동조합에 따르면 영화제는 카페공간에서 독립영화를 상영해 시민의 문화생활을 증진하고 영화를 매개로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첫 상영작 ‘두개의 선’은 연애 8년, 동거 2년에 접어든 커플의 생활과 고민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결혼과 출산, 사랑에 대한 새로운 질문을 던지는 독립영화다.

참가희망자는 감성노리협동조합으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감성노리협동조합 홍승은 이사장은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독립영화를 쉽게 접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영상공동체미디콩’은 미디어에서 소외된 인간의 삶을 영상제작하고 독립영화 상영회를 개최하는 등 춘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문의 감성노리협동조합 010-9972-2775.

hjfpah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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