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게임장·학교주변 유해업소 34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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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경찰청은 3일부터 사행성 게임장·학교 주변 유해업소 집중단속을 벌여 불법 영업을 한 34명을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입건된 이들은 사행성 게임장 업주 등 9명과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내 불법 풍속업소(키스방, 유흥주점, 안마방) 업주와 종업원 25명이다.

이들은 무등록 상태에서 업소 영업을 하거나 학교 주변에서 신·변종 성매매업소를 운영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주요 사례를 보면 이모(25)씨와 여종업원들은 광주시 서구 화정동 한 초등학교 주변 오피스텔에서 키스방을 운영하며 성매매 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모(50·여)씨는 여종업원을 데리고 광주시 동구 금남로 한 고등학교 주변 유흥주점을 운영하며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다.

kimh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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