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윤진숙 경질 적절…국민 상처에 사과해야"


                                    

[편집자주]


새누리당은 6일 박근혜 대통령이 부적절한 언행으로 논란을 빚은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을 해임한 데 대해 "적절한 조치"라고 밝혔다.

민현주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장관으로서 무책임하고 부적절한 언행을 보인 윤 장관을 해임한 것은 적절하다"고 말했다.

민 대변인은 "특히 재난상황에서 피해를 입은 국민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윤 장관은 해임과 함께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민 대변인은 "윤 장관 사태로 상처받은 국민께 당도 깊이 사과드린다"며 "다시는 이번 같은 일이 발생해서는 안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를 계기로 장관들은 다시 한번 공직자로서 책임의식과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는 데 노력해야한다"고 밝혔다.

eriwhat@news1.kr

많이 본 뉴스

  1.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특별한 주거지 없다"
  2. 이순재 "평생 했는데 빌딩 하나 없어…20년만 늦게 했어도"
  3. [단독]장성규, 청담 매일 빌딩 30억원 올라…100억 건물주로
  4. "야한 생각으로 공황 극복"…김호중, 두 달 전 발언 '소환'
  5. 단란주점 벽 속 '시신' 넣고 방수공사…두달간 감쪽같이 영업
  6. "비계 빼고 주면 우리 손해"…제주서 '소고기 등심'도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