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초대 대법원장 김병로 '예술작품으로…'

전북 순창군 복흥면 하리마을 생가 주변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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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초대 대법원장을 지낸 가인 김병로 선생이 예술작품으로 다시 탄생했다.

전북 순창군은 가인 김병로 선생의 생가인 순창군 복흥면 하리마을 도로변과 담장, 공터 등에 김병로 선생을 주제로 한 예술작품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설치된 작품은 가인어록, 거리의 사람, 얼어붙은 잉크, 청렴의 샘, 신의 저울 등 조각품과 벽화 등 총 10점이다.

이들 작품은 군이 지난해 마을 미술프로젝트 공모사업에 '法이 꽃피는 마을 이야기'라는 주제로 참여해 당선된 작품을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표현한 것이다.

군은 이 마을이 김병로 선생의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이 더해지면서 역사와 예술작품이 어우러지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 순창군은 대한민국 초대 대법원장을 지낸 '가인 김병로 선생'의 생가인 순창군 복흥면 하리마을 도로변에 김병로 선생을 주제로 한 벽화와 조각품 등 총 10점의 예술작품을 만들었다. 사진은 '청렴의 샘' (순창군 제공)2014.1.9/뉴스1 © News1 김춘상 기자
전북 순창군은 대한민국 초대 대법원장을 지낸 '가인 김병로 선생'의 생가인 순창군 복흥면 하리마을 도로변에 김병로 선생을 주제로 한 벽화와 조각품 등 총 10점의 예술작품을 만들었다. 사진은 '신의 저울'. (순창군 제공)2014.1.9/뉴스1 © News1 김춘상 기자
전북 순창군은 대한민국 초대 대법원장을 지낸 '가인 김병로 선생'의 생가인 순창군 복흥면 하리마을 도로변에 김병로 선생을 주제로 한 벽화와 조각품 등 총 10점의 예술작품을 만들었다. 사진은 '가인 어록' (순창군 제공)2014.1.9/뉴스1 © News1 김춘상 기자
전북 순창군은 대한민국 초대 대법원장을 지낸 '가인 김병로 선생'의 생가인 순창군 복흥면 하리마을 도로변에 김병로 선생을 주제로 한 벽화와 조각품 등 총 10점의 예술작품을 만들었다. 사진은 '꿈꾸는 나무' (순창군 제공)2014.1.9/뉴스1 © News1 김춘상 기자

mellot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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