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그린합창단, 11일 포항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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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에코그린합창단© News1

환경보호와 사랑을 노래로 전하는 에코그린합창단이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포항운하 통수기념과 제7차 세계물포럼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1부 공연에서는 '지구가 웃어요', '물의 날' 등 동요와 친환경 노래, '처녀뱃사공' 등 친숙한 환경 가요를 들려주고 2부에서는 관객과 함께 '독도는 우리땅', '아 대한민국'을 부른다.

2011년 창단한 에코그린 합창단은 청정음악 보급을 통한 그린경북 홍보와 환경보전운동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환경연수원 교육수료생 40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다.

합창단은 지난해 11월 전국환경음악합창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올 7월 필리핀 라구나주 빈냔·산페드로시에서 공연을 여는 등 국제 환경문화교류 사업도 펼치고 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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