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대학기숙사 상습절도 중국교환학생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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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기숙사를 상습적으로 돌며 금품을 털어오던 중국 교환학생이 결국 덜미를 잡혔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1일 아산의 대학 2곳의 기숙사를 상습적으로 털어온 혐의(절도)로 순천향대 교환학생 중국인 장모(2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10시30분께 아산 신창면 한국폴리텍대학교 기숙사에 침입, 기숙사생 김모(22)씨의 노트북과 현금을 훔치는 등 지난달 4일부터 24일까지 26회에 걸쳐 두 대학의 기숙사에서 95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장씨는 지난 8월27일 순천향대 교환학생으로 들어와 잇단 범행을 벌이다 피해자들의 신고로 결국 CCTV에 포착돼 경찰의 덜미를 잡혔다.

yjm98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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