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에게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한 50대女 구속


                                    

[편집자주]


대전지검 공주지청은 26일 모 사찰 주지를 성폭행혐의로 고소했던 A모씨(53·여)를 무고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6월부터 이 스님에게 접근해 수차례 성관계를 맺은 뒤 이를 미끼로 24여억원의 금품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성폭행 당했다며 검찰에 고소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관계자는 “A씨가 사실과 다른 자신의 무고 행위에 대해 반성을 하지 않는 등 죄질이 극히 불량해 구속 기소했다"고 구속사유를 밝혔다.

leeyos09t@news1.kr

많이 본 뉴스

  1. 고현정, 정용진과 도쿄 신혼생활 회상…"日서 3년, 혼자였다"
  2. '월1억' 국숫집 여사장 실종…용의자 "혈흔? 관계 때 코피"
  3. "밥 준 내가 잘못"…피식대학이 혹평한 백반집 사장님 '울컥'
  4. '뺑소니 혐의' 김호중, 창원 공연서 "진실은 밝혀질 것"
  5. 하림 "5·18때 군인에 맞아 돌아가신 삼촌…가족의 긴 수난사"
  6. 김호중 '텐프로'서 3시간 넘게 머물렀다…귀가땐 VIP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