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한·중·일 순회 하계연수 'DBiA' 개최

기업 탐방, 전문가 특강, 전통문화체험 등
서울대 "새로운 경제지도와 비전 찾게 될 것"

[편집자주]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중국 북경대, 일본 히토츠바시대 등과 손잡고 15일부터 30일까지 한·중·일 3국 순회 하계 연수프로그램 '아시아비즈니스의 이해(DBiA)'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부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중·일 3개 MBA 학생 30명이 참가한다.

YG엔터테인먼트, 스타벅스 차이나, 유니클로 등 각국 기업 탐방, 전문가 특강, 그룹프로젝트,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졌다.

서울대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한·중·일 3국의 비즈니스환경, 기업경영 스타일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발견하고 동아시아 3국을 주축으로 하는 신경제 패러다임에 대한 통찰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노상규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 MBA 부학장은 "DBiA는 강의, 기업방문, 관광일정 등을 단순 나열한 기존 글로벌 프로그램과 달리 각 대학의 일정이 모듈시스템으로 개연성있게 구성된 한중일 연대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경제지도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 속에서 각각의 비전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w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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